함양군, 미래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장학금 기탁 연이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9 16:10:52
  • -
  • +
  • 인쇄
후계농업경영인회 함양군연합회 100만 원, ㈜석암종합건설 300만 원, 꿈꾸는농부들 영농조합법인 200만 원
▲ 함양군, 미래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장학금 기탁 연이어

[뉴스스텝] (사)함양군장학회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함양군연합회와 ㈜석암종합건설, 꿈꾸는농부들 영농조합법인에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함양군연합회는 7월 18일 제32회 가족한마음행사를 맞아 지역사랑과 나눔실천에 동참하고자 농업경영인가족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수동면 소재 ㈜석암종합건설 이종구 대표도 19일 오전 함양군을 방문하여“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하기를 바란다”라며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함양농업을 이끌어갈 관내 청년 양파재배 농가 모임인 ‘꿈꾸는농부들 영농조합법인’도 군청을 찾아 “양파재배 소득을 뜻깊고 보람된 일에 사용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후배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큰 인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진병영 이사장은 “각계각층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에 따뜻하게 전해지고 미래인재들이 긍정의 에너지를 받아 함양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임영웅 팬클럽, 강릉시 저소득가구 아동에 장학금 전달

[뉴스스텝]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강릉)’가 강릉시 저소득가구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웅시대(강릉) 회원들은 8일 강릉시에 총 5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학업 지원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영웅시대 강릉지부 관계자는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