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괴산빨간맛페스티벌’, 열정의 붉은 물결 속 치어리더 대회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5 16: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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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아페이론팀, 전국 9개 팀 중 우승 차지
▲ ‘2025 괴산빨간맛페스티벌’, 열정의 붉은 물결 속 치어리더 대회 성료

[뉴스스텝] 충북 괴산군의 대표 축제인 2025 괴산빨간맛페스티벌 둘째날을 맞아 축제의 흥을 더하는 특별 프로그램인 ‘빨간맛 치어리더 대회’ 2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9개 치어리더 팀이 무대에 올라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가천대학교 아페이론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천만송이 빨간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은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지며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역시 천만송이 양귀비 꽃길, 음악분수쇼, 드론라이트쇼, 나비체험, 반딧불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젊은 세대의 참여를 유도하는 치어리더 대회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이날 열린 치어리더 대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각 팀이 창의적인 안무와 단합된 군무로 괴산의 축제현장을 뜨겁게 달구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우승을 차지한 가천대학교 아페이론팀은 높은 완성도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심사위원과 관람객 모두의 극찬을 받았다.

‘2025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은 오는 25일까지 계속되며, 남은 기간에도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축제를 찾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오감만족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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