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새마을운동 증평군협의회, 전국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9 16:15:33
  • -
  • +
  • 인쇄
▲ 직장새마을운동증평군협의회, 전국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뉴스스텝] 직장새마을운동증평군협의회가 19일 성남시 분당구 율동 소재 새마을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도 정기총최에서 ‘2024년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평가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가 지난 1년간 전국 협의회를 대상으로 조직관리, 중점운동, 재정자립 등 각 분야별로 종합적으로 심사해 시상하는 제도다.

증평군협의회는 회원들의 강한 결속을 바탕으로 함께 하는 다양한 사업추진 등에 높은 평가를 받으며 시군구 부문에서 첫 우수상을 거머쥐는 성과를 냈다.

지난해에는 충청북도 2024년 직장·공장새마을운동 활성화 다짐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사례를 발표해 주목받은 바 있다.

신동규 회장은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힘쓰신 회원분들의 많은 참여와 봉사 덕분에 증평군협의회가 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즐기며 봉사하는 직장새마을의 슬로건에 맞게 이웃과 함께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사회구현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단체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직장새마을증평군협의회는 60여 명의 회원들이 1일 부모 되어주기, 효 어르신과의 동행, 노후가정 집수리 등 소외계층과 지역화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 “정부조직개편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에 맞춰 ESS 에너지자립섬 추진해야”

[뉴스스텝]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조직 개편과 COP33 유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ESS 에너지자립섬’ 정책을 제안했다.송 의원은 “사도와 추도의 송전탑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흉물”이라며 “이제는 송전선 없이도 전력을 자급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

경상원,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 위한 역량 교육 3회에 걸쳐 성료…도내 상인회 140여 명 참여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16일 오후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지원’ 사업 일환으로 노무, 상권 운영 등 다방면에서 상인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일(수원 컨벤션센터), 9일(안양아트센터)에 이어 이날 교육까지 총 3차에 걸쳐 권역별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함께 한 경

이재명 대통령, 세종 근무 공직자 격려오찬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세종청사에서 처음 개최한 국무회의 이후, 각 부처에서 국정과제 및 주요 현안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 공무원들과 따뜻한 오찬을 가졌다.참석자들은 '올해의 근로감독관' 출신 고용노동부 주무관, 강릉 가뭄 현장지원반으로 활동한 소방청 소방경, 해양수산부 직원들의 안정적 부산 이전과 정착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사무관, 공공갈등과 집단민원 해결의 전문가인 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