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초동면, 여름꽃 식재로 생기 넘치는 경관 조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9 16:15:45
  • -
  • +
  • 인쇄
백일홍 식재로 계절감 있는 경관 기대
▲ 밀양시 초동면, 여름꽃 식재로 생기 넘치는 경관 조성

[뉴스스텝] 밀양시 초동면은 9일 지역 내 주요 도로변과 공공장소에 여름꽃인 백일홍 4,000본을 식재해 쾌적하고 생기 있는 거리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에 식재한 백일홍은 붉은색, 흰색 등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강한 생명력과 긴 개화 기간을 자랑하는 여름 대표 꽃으로 여름철 풍경을 화사하게 연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연주 면장은“백일홍 식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계절의 정취를 전하고, 또 아름다운 거리를 선물하고자 한다”라며“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꽃길 조성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초동면은 백일홍 식재 구간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도로 경관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가꿔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충북청주FC 유소년팀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준우승 격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충청북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K리그 1·2부 구단 산하 유소년팀이 참가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은 울산, 충남아산, 대구, 경남 등을 잇따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수원삼성과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재외동포청, 독일 재외동포재단과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재외동포청은 2025년 9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청사 36층 대회의실에서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단 일행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양국 재외동포 정책 및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 베른하르트 젤리거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이재명 대통령 "불합리한 유통구조 개혁 속도…장바구니 물가 불안 반드시 해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장바구니 물가 불안과 관련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유통 구조 개혁에 보다 속도를 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41차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의 필수 과제라고 할 수 있는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구조적인 장바구니 물가 불안이 반드시 해소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