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산울림청소년센터, 10월 17일 '2026년 산림레포츠 축제' 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3 16: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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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 메인 포스터

[뉴스스텝]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산울림청소년센터에서 오는 10월 17일에 ‘2026년 산림레포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며, '도시숲 야호~'라는 이름으로 원미산 진달래동산 일대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온 가족이 즐기는 축제형 산림레포츠 행사로 청소년 동아리가 함께 만드는 이번 축제는 오리엔티어링 체험교육 부스와 청소년·청년 공연을 더해, 사전 지식이 없는 시민도 쉽게 즐기는 복합 산림레포츠 축제로 준비했다. 특히 청소년 동아리(어드벤처 클럽)가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으며, 체험교육 부스를 직접 기획·운영하며 방문객의 체험을 도울 예정이다.

지도와 나침반을 들고 원미산을 누비는 오리엔티어링 경기
산림레포츠 축제의 첫 번째 콘텐츠는 지도와 나침반만으로 정해진 지점을 찾고 전자기록칩(SI카드)을 활용해 클래스별 기록을 측정하는 '오리엔티어링 경기'다. 연령과 참가 방식에 따라 총 7개 클래스로 나눠 진행되며, 실시간 순위는 경기 당일 낮 1시 이후 공개된다. 본 경기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가할 수 있으며, 전국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0명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6일 오후 6시까지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액 무료로 접수 가능하다.

나침반·지도 읽기부터 산림레포츠 종목 체험까지... 다양한 체험교육 부스 운영
오리엔티어링 경기와 함께 나침반·지도 읽기 교육, 산림·아웃도어 체험, 청소년 동아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오리엔티어링 게임 등 다양한 체험교육 부스도 운영된다. 체험교육 부스와 부대행사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경기 당일 현장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부스를 돌며 스탬프를 모으는 ‘스탬프 투어’를 완주하면 먹을거리가 제공되며, 이 밖에도 청소년 공연과 시상식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 이벤트가 함께 마련된다.

산울림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청소년과 가족들이 도시숲에서 몸을 움직이고 자연을 가까이 느끼며, 산림레포츠에 대한 관심을 넓혀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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