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 '2023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5 16: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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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 '2023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

[뉴스스텝]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는 25일 사천대교 아래 거북선 마을 입구에서 ‘2023년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동식 시장, 윤형근 사천시의회 의장, 정경수 사천시새마을회장, 송영무 시협의회장, 이향선 시부녀회장, 새마을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사천시지부는 매년 피서지 이동문고를 운영해왔으며, 올해도 사천대교 거북선마을에서 오는 8월 18일까지 사천시민과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서를 대여해 준다.

도서를 대여할 때는 신분증 확인이 필수이므로 반드시 지참해야 하고, 도서대여대장을 꼼꼼하게 작성한 뒤 1인 2권 이내 대여하면 된다. 대여는 7일간 가능하고, 대여료는 무료이다.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는 독서문화의 정착을 위해 읍면동 회장 및 이사 30명이 일일 교대근무로 이동도서관 운영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새마을 줍깅데이도 함께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조용백 회장은 “휴가철을 맞은 피서객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독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문고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는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알뜰 도서 나눔장터 운영 등 독서와 관련된 많은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매년 실시하는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사천시대회, 경남도대회에서 많은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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