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수민동 꿈에 그린 어린이집, 어르신과 함께 단오 행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7 16:26:01
  • -
  • +
  • 인쇄
▲ 부산 동래구 수민동 꿈에 그린 어린이집, 어르신과 함께 단오 행사

[뉴스스텝] 부산 동래구 수민동은 지난 10일 단오를 맞아 동래 꿈에 그린 어린이집 아이들과 포레나 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로부터 여름나기 부채 2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동래 꿈에 그린 어린이집 아이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세시풍속인 단오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함께 그림 그리며 만든 부채를 동 취약계층에 전달하기로 한 것이다.

김정화 동래 꿈에 그린 어린이집 원장은 “어르신들이 다음세대에게 고유명절 단오와 전통문화에 대해 들려줘 아이들과 어르신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알려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문숙 수민동장은 “아이들에게 잊혀지기 쉬운 전통문화를 전달하는 좋은 방법이었다”며“기부받은 부채는 관내 홀로사는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 “정부조직개편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에 맞춰 ESS 에너지자립섬 추진해야”

[뉴스스텝]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조직 개편과 COP33 유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ESS 에너지자립섬’ 정책을 제안했다.송 의원은 “사도와 추도의 송전탑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흉물”이라며 “이제는 송전선 없이도 전력을 자급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

경상원,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 위한 역량 교육 3회에 걸쳐 성료…도내 상인회 140여 명 참여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16일 오후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지원’ 사업 일환으로 노무, 상권 운영 등 다방면에서 상인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일(수원 컨벤션센터), 9일(안양아트센터)에 이어 이날 교육까지 총 3차에 걸쳐 권역별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함께 한 경

이재명 대통령, 세종 근무 공직자 격려오찬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세종청사에서 처음 개최한 국무회의 이후, 각 부처에서 국정과제 및 주요 현안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 공무원들과 따뜻한 오찬을 가졌다.참석자들은 '올해의 근로감독관' 출신 고용노동부 주무관, 강릉 가뭄 현장지원반으로 활동한 소방청 소방경, 해양수산부 직원들의 안정적 부산 이전과 정착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사무관, 공공갈등과 집단민원 해결의 전문가인 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