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리에게’ 강훈, 모태솔로 아나운서 ‘강주연’역 스틸 첫 공개! 맞춤형 슈트핏 ‘시선강탈’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6 16:20:52
  • -
  • +
  • 인쇄
▲ [사진=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

[뉴스스텝] 배우 강훈이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에서 신혜선으로 인해 첫사랑의 열병을 앓는 모태솔로 아나운서로 변신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한가람/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힘)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

‘마당이 있는 집’, ‘스물다섯 스물하나’, ‘너는 나의 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히트 메이커’ 정지현 감독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집필한 ‘감성 메이커’ 한가람 작가가 설렘과 행복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로맨스의 정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이 가운데 ‘나의 해리에게’ 측은 26일(월) 강훈(강주연 역)의 캐릭터컷을 처음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강주연은 미디어N서울 소속의 FM 끝판왕 아나운서. 특히 남중, 남고, 육사를 나왔고 연애 경험이 전무한 순수한 영혼의 모태솔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강훈은 강주연 캐릭터를 100% 흡수한 듯 시선 강탈 제복핏을 선보이며 극에 볼거리를 더한다.

가장 먼저 육사 시절의 강주연은 풋풋한 청춘의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졸업식에 참여한 그는 꽃다발을 품에 안은 채 가족의 축하를 받고 있는데 해맑은 햇살 미소로 여심을 사르르 녹이고 있다.

반면 칼각 슈트핏을 자랑하는 현재의 아나운서 강주연은 다소 냉소적인 분위기로 빈틈없는 이미지. 흐트러짐 없는 블랙 슈트와 단정한 머리로 FM 끝판왕 아나운서의 면모를 발산하는 강주연에게서 차가운 철벽남의 포스가 느껴져 그에게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육사를 졸업하고 장교의 삶을 살던 강주연이 아나운서의 길을 선택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베일에 가려진 강주연의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이런 강주연이지만 어느 날 불현듯 눈앞에 등장한 주혜리(신혜선 분)에게 만큼은 따도남의 면모를 발산한다고.

주혜리의 존재가 강주연의 평범한 일상에 파동을 일으킨 후 모태솔로 강주연에게 늦은 첫사랑의 열병을 안겨준다고 해 주혜리와 강주연의 맑고 풋풋한 로맨스에 기대가 치솟는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오는 9월 23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2026 수시 경쟁률 6.30대 1… 의학과·수의예과 강세

[뉴스스텝] 전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977명 모집에 25,055명이 지원해 평균 6.30대 1(정원내 6.5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수시모집 경쟁률(6.3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은 1,182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6.68대 1(지난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부안군,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어항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개막, 3일간 열전 돌입

[뉴스스텝]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오후 6시부터 진행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