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5 16:20:19
  • -
  • +
  • 인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
▲ 영광군,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뉴스스텝]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양성평등주간(9.1. ~ 9.7.)을 맞아 지난 3일 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2024년 영광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여성과 남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실질적인 양성평등 이념을 구현하고, 양성평등을 실현하는데 앞장서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여성단체 회원들의 우클렐레,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주제 강연, 결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는 그 동안 여성문화센터 회원들이 참여했던 손뜨개, 재봉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

특히,‘양성평등과 가족’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영광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박빛나소장의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돼지책 중 가정 내 역할분담에 관한 내용은 여성단체 회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양성평등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결혼, 출산, 양육 등 여성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세심한 정책을 펼쳐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게 대우 받을 수 있는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동구, ‘강동숨;터’ 정식 개관…도심 속 휴식과 소통의 거점 열렸다

[뉴스스텝] 강동구는 9월 11일, 양재대로 1342에 위치한 ‘강동숨;터’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개관식은 강동구립청소년교향악단의 연주로 시작해 기념사 및 축사, 감사패 수여 등이 이어졌으며, 개관식 후에는 ‘강동시니어 노래자랑’이 열려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강동숨;터는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가장 어린 세대를 위한 ‘구립둔촌1동어린이집’(1

횡성군,'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12회 읍·면 어르신 효잔치'개최

[뉴스스텝] 횡성군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12회 읍·면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횡성군새마을회 주관으로, 12일 11시 공근면을 시작으로 23일 우천면 24일 서원면 25일 갑천면 26일 청일면 29일 안흥면 30일 강림면 10월 1일 둔내면 10월 2일 횡성읍까지 9개 읍·면에

동해안 극심한 가뭄, 『여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가동

[뉴스스텝] 동해안의 극심한 가뭄과 폭염으로 여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동해안 여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ㆍ시행하여,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 동안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에서는 산불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산림청 등 산불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유기적인 상황 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또한, 산불방지센터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