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 ‘치매안심약국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현판 전달식 추진 |
[뉴스스텝] 태백시는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0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 안심약국 3개소와 치매극복선도단체 4개소를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정된 치매안심약국은 동광약국, 태백산약국, 건강약국이며,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다같이효종합복지센터, 햇빛나눔노인복지센터, 나비손재가복지센터, 태백시실버주야간보호센터이다.
치매안심약국과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치매 어르신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환자의 배회 방지 등 치매안전망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약사회와 치매안심약국 업무 협약을 추진한 바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2023년에도 치매안심약국을 포함한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선도기관을 양성하여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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