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을 통해 연천지역 성장 동력 되기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6 16: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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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9년 연천 등 6개 시·군에 4,303억원 투자(도비 3,600 시군 703)
▲ 윤종영 의원,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을 통해 연천지역 성장 동력 되기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겸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해에 이어 14일, 지역상담소에서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진행사항', '25년 시행 및 향후계획' 등에 대해 균형발전기획실 담당관들과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은 도내 저발전지역 6개 시군(연천,가평,양평,포천,여주,동두천)의 성장 동력 견인 및 지역 발전 경쟁력 강화를 위해 25년부터 29년까지 5개년간 총 4,303억원(도비 3,600억 시군비 703억)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전략사업(2,400억)과 성과사업(1,200억)으로 구분되며 전략사업은 6개시군 27개사업이 확정되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윤의원은 균형발전담당관(성인재)과 ‘경원선 폐선철도 복합휴게공간 조성’ 등 연천군 6개 전략사업(약 471억)중 25년 시행계획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나누었으며 앞으로 계획되어 있는 성과사업 판단시 지역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관광인프라, 농업농촌 관련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균형발전담당관은 “앞으로 지역구 도의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추진겠다는 뜻을 전하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으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도의회 차원에서 시기적절한 예산확보에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했다.

윤종영의원은 “6개 시군 의원님들과 정보공유 및 소틍을 통해 예산확보, 성과사업 계획 수립시에도 추가 지원토록 노력하겠다” 특히, “이번 연천군 읍면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된 현안 사항들이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잘 반영될 것과 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추진과 연동하여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데 관심을 갖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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