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함안군수, 2024년 읍면 방문으로 소통행정 이어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30 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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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읍면 방문해 현안 파악 및 군민과의 대화 실시
▲ 조근제 함안군수, 2024년 읍면 방문으로 소통행정 이어가

[뉴스스텝] ‘군민 중심 행정’을 강조해 온 조근제 함안군수가 지역현안 파악과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첫 읍면 방문에 나섰다.

이번 연두방문은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30일 가야읍과 함안면, 여항면, 군북면을 시작으로 소통행보에 나선 조 군수는 지난해 성과와 올 한해 군정운영 기조 및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각 읍면의 현안사항과 주민의 건의사항 등을 꼼꼼히 챙기며 군민과의 열린 대화로 여론을 파악하고자 했다.

또한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읍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한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주기를 당부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현장에서 군민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2024년 새해에도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이어가겠다”며 “새해에도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함안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군수는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31일 산인면·대산면·법수면, 2월 2일 칠원읍·칠북면‧칠서면 등 10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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