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설 명절에도 산불예방을 위한 우리의 의지는 멈추지 않습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5 16:25:43
  • -
  • +
  • 인쇄
설 연휴 산불방지 특별 대책기간 운영
▲ 설 명절에도 산불예방을 위한 우리의 의지는 멈추지 않습니다

[뉴스스텝] 통영시가 연중 목표인 산불 발생 없는 통영을 위해 2월 5일 부터 13일까지 ‘설 연휴기간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예찰활동 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에 따르면 “안전도시국장을 반장으로 산불방지 특별대책 본부를 구성했고 설 연휴기간 중 공원녹지과 직원 1/6이상 상황실 근무 및 예찰 활동 등 비상근무를 실시할 것이다.

산불전문진화대원의 예찰 활동을 일 3회에서 4회로 확대하고 성묘객 등 입산자의 실화에 대비해 묘지, 산행지 등에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해 순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며 아울러 유사시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하도록 헬기 등 진화장비의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농산폐기물 및 산림 연접지 무단소각 행위에는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을 철저하게 적용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진화차를 이용한 가두 방송을 1일 2회 이상 실시하는 등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가용한 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한 홍보 및 예찰 활동 등을 통해 설 연휴기간 중에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해당부서에 지시했다”며 “시민들에게도 ‘산불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다’라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내 삶과 직결되며 내 생명과 재산도 언제든 산불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인식을 가지고 시민 모두가 나 자신부터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인식의 전환이 중요하다” 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