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 상반기 연안해역 합동 정기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5 16:30:10
  • -
  • +
  • 인쇄
▲ 울진해양경찰서, 상반기 연안해역 합동 정기점검 실시

[뉴스스텝] 울진해양경찰서는 연안해역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상반기 정기점검을 3월 5일부터 3월 11일까지 1주간 관할 지자체 등 4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안해역 합동 정기점검은 울진해양경찰서, 포항해양지방수산청,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울진군, 영덕군 등 5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는 점검단으로, 항포구 TTP 등 위험구역 76개소 대상 취약지 선별 및 위험표지판, 안전펜스,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을 점검하며, 점검 결과 추가 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개소에는 올해 상반기 완성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 서장은 “최근 항포구 TTP 추락 사고의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이며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안전시설물 설치협력이 필요하다”며, “사고예방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 나갈 계획” 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주시,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 9월 모든 시설공사 완료 예정

[뉴스스텝] 청주시는 민선 8기 현안사업 중 하나인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이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26일 밝혔다.우암산 둘레길 조성은 2020년 4월 사업 구상 이후 차량 통행과 숲 훼손 문제로 장기간 난항을 겪어왔다.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차량 양방통행을 유지하면서 보행 데크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계획을 확정해 신속하게 추진했다.2023년에는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경상원, 추석 맞이 상권 점검 나서…남양주서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 개최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전통시장, 골목상권의 물가 안정, 안전 대책 마련 등 종합 점검을 위해 25일 남양주농업기술센터에서 소상공인 민생현장 정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상인연합회 이세균 부회장,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 김영흥 회장, 골목형상점가연합회 이호준 회장과 남양주시소상공인연합회,

아산시 온양2동, 어르신과 함께하는 제4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창구 운영

[뉴스스텝] 아산시 온양2동은 지난 25일 온천20·21통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4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창구’를 운영했다.이번 상담창구는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편안하게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복지제도와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보건소와 협력해 건강관리, 중독·자살 예방 교육 등 통합형 서비스를 제공했다.유해조 동장은 “경로당을 직접 찾아 상담창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