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설 명절 맞이 버스터미널 특별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5 16:25:30
  • -
  • +
  • 인쇄
▲ 창원시, 설 명절 맞이 버스터미널 특별점검 실시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5일 민족 고유 명절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 등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객터미널과 주요 대중교통 시설물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창원시 특별점검반을 구성하여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및 마산시외버스터미널 등 관내 주요 터미널 5개소에 대해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와 시민편의시설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버스 승·하차장 안전시설물 현황 △버스 진·출입로 과속방지턱 및 출차경보장치 작동 유무 △소화기 및 소방시설 정기점검 유무 △터미널 대합실 및 입점시설 등 시민편의시설 운영실태 전반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한 경미한 보완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별도로 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제종남 교통건설국장은 “이용객이 증가하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향을 오고 갈 수 있도록 여객터미널 각 시설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으로 시민 만족도가 높은 대중교통 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설 연휴기간(2. 9. ~ 2. 12.) 교통종합상황실 운영과 정체구간 교통정보 안내 등 교통편의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