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 해외기관 및 외국인 대상 섬박람회 홍보활동 추친 |
[뉴스스텝]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0일 한중도서 관리 협력 공동워크숍 및 21일 제5회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 참가자 대상으로 섬박람회 홍보 및 유치 활동을 추진했다.
한중도서 관리 협력 공동워크숍은 한국섬진흥원에서 주최했으며 중국 제1해양연구소 연구센터, 한중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및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섬박람회 소개 및 홍보, 아시아권(중국) 국제교류 네트워크 확장 및 교류 기반 마련, 한중 양국 간 도서 관리 현황·정책 동향 및 주요 사업 발표가 있었다.
제5회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는 전라남도에서 주최하고 25개국 100여명의 청년들이 참가했으며 금오도 비렁길 플로깅, 봉사활동, 섬박람회 소개가 있었다.
조직위원회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섬박람회 가치, 주요콘텐츠, 프로그램 등을 집중 홍보하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돌산, 금오도, 개도 등 여수 섬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소개해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중국 해양연구소, 국제워크캠프기구와의 네트워크를 돈독히 하고, 섬박람회를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이러한 홍보활동이 해외기관 및 관람객 유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2개월 동안 돌산 진모지구, 여수세계박람회장과 금오도, 개도 등 섬지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계 최초 섬을 주제로 한 박람회는 섬 생태, 해양자원,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여 지속가능한 섬의 미래를 모색하는 국제행사다.
또한 섬 정주 여건 개선 및 기후변화 등 섬이 직면한 현안을 논의하고 국가 간 연대를 강화한다.
섬 자원의 현명한 활용을 통해 지구와 인간의 공존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국제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