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24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송년의 날’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6 16: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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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동안 사업에 참여했던 청년 근로자와 기업담당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 마련
▲ 군산시 2024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송년의 날’개최

[뉴스스텝] 군산시와 전북산학융합원은 6일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청년 근로자와 기업담당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송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진행했던 교육, 네트워킹 활동 등을 돌아보고, 팀 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근로자와 기업담당자 간 소통과 화합을 형성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팀 빌딩 프로그램은 단체놀이 형태로 청년 근로자와 기업담당자가 함께 그동안 진행되었던 직무교육, 네트워킹 등 지주청 사업과 연계된 퀴즈와 게임으로 구성된 오락을 즐기며 유대감을 형성했다.

송년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근로자(‘그린산업육성’ 청년일자리사업 참여)는 “그동안 이 사업에 참여하여 직무교육도 받고, 멋글씨(캘리그라피), 청년 캠프, 체육대회 등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여했던 게 기억에 많이 남는다. 앞으로도 청년의 복지를 지원해주는 사업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기업담당자들이 청년근로자에게 든든한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상을 끝으로 올해 마지막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청년들이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큰 거 같아 기쁘고, 앞으로 청년들에게 줄 수 있는 복지혜택, 청년들이 정착하여 살고 싶은 지역이 되도록 다양한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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