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홍성군수, 현장 중심 주민과의 대화 ‘눈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6 16: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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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소통하는 현장방문으로 홍성의 미래를 그리다
▲ 이용록 홍성군수, 현장 중심 주민과의 대화 ‘눈길’

[뉴스스텝] 이용록 홍성군수는 6일 홍성읍을 시작으로 2025년 읍·면 순방을 실시하며 주민들과의 소통과 지역현안사업장 방문을 통해 홍성의 미래 청사진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시작한 이번 순방은 "따뜻한 홍성, 희망찬 미래 100년 청사진을 그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신뢰받는 행정 구현과 주민 친화적 정책 수립을 목표로 추진된다.

주민과의 대화에 앞서 군 기획감사담당관이 ▲2024년 홍성군 주요성과 ▲2025년 군정 운영 방향 ▲읍면별 현안 및 역점사업 등 군정 전반에 대해 설명했고,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지역 발전 방향과 현안을 논의하고,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수렴된 의견은 부서별 검토를 거쳐 예산 편성에 반영하거나 관련 기관에 건의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순방은 읍면별 주민 소통 현장과 현안사업장 방문이 추가됐고, 홍성읍에서는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복지시설을 찾아 관계자들과 주민들을 격려하며 취약계층 복지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용록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2025년은 이환위리(以患爲利)의 각오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백절불굴의 자세로 홍성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모든 군정 성과는 군민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2025년 읍면 순방은 6일 홍성읍을 시작으로 7일 광천읍, 8일 은하면, 9일 금마면, 10일 결성면, 20일 장곡면, 21일 홍북읍, 22일 홍동면, 23일 서부면, 24일 갈산면, 구항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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