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K-POP 페스티벌과 광양 여행 ‘일석이조’로 즐겨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3 16:20:07
  • -
  • +
  • 인쇄
낮에는 낭만 가득 광양 여행, 밤에는 감성 가득 광양 K-POP 페스티벌
▲ 광양 K-POP 페스티벌과 광양 여행 ‘일석이조’로 즐겨요

[뉴스스텝] 광양시가 낮에는 광양 여행, 저녁에는 페스티벌 관람으로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맞춤 여행지들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관광축제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광양 K-POP 페스티벌은 첫날인 25일은 비, QWER, 하이키, 이채연, 브브걸, 26일은 박정현, 신용재, 장윤정, 김연자 등이 대거 출동한다.

광양 K-POP 페스티벌 입장권은 3차 현장 배부만 남겨둔 상태다. 페스티벌 전날인 24일은 광양시민(신분증 제시)을 대상으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5일과 26일 당일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배부한다.

공연장은 15시 30분부터 입장할 수 있다. 자유석 소지자는 정문, 지정석 소지자는 ‘가’문으로 공연 30분 전까지 입장을 완료해야 한다.

콘서트장 입구에 마련된 푸드존은 스테이크, 닭꼬치, 닭강정, 떡볶이, 김밥, 야끼소바, 커피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운영될 예정이다.

광양시는 페스티벌을 기다리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광양의 가을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감성 가득한 여행지들을 함께 추천했다.

백운산자연휴양림, 망덕포구와 배알도 섬 정원, 옥룡사 동백나무숲, 구봉산전망대 등은 걷기 좋은 가을, 쪽빛 하늘과 투명한 공기를 호흡하며 거닐 수 있는 광양의 명소다. 문화예술의 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는 곳인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 인서리공원 등도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특히, 인서리공원과 중마동 수비아꼬카페에서 펼쳐지고 있는 광양아트마켓 ‘아트로 놀자!’는 오는 27일까지 부담없는 가격으로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광양장도박물관, 광양궁시전수교육관, 매천황현생가, 광양향교 등 광양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공간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글로벌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한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더욱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광양의 역사와 문화, 먹거리를 포함한 여행 큐레이션을 내놓았다”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양양군, 벼 수확철 맞아 콤바인 임대사업 실시

[뉴스스텝] 양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황병길)는 본격적인 벼 수확철을 맞아 콤바인 임대사업을 시행한다.군 농업기술센터는 9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를 농기계 중점 임대기간으로 정하고, 주말‧휴일 없이 콤바인 임대사업을 상시 운영하기 위해 인력과 장비·부품을 구비하여 임대를 추진한다.군 농업기술센터 소유 콤바인을 임대하려면 안전교육을 필수로 이수하여야 하며, 안전교육은 사용 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2025년 태백교육지원청 반부패 청렴주간 운영

[뉴스스텝] 태백교육지원청은 9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5 반부패 청렴주간’을 운영하며, 전 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 문화 확산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주간의 대표 프로그램은 ‘청렴 인물사진 콘테스트’가 진행됐다. 직원들은 ‘청렴’과 ‘상호존중’을 주제로 인물의 표정이나 상징적인 소품 등을 활용해 자유롭게 연출하여 촬영한 사진으로 일상 속 청렴의 가치를 창의적으로 표현했다. 총 5

철원 작은영화관, ‘뒤로 재생, 앞으로 재생’주제로 2025년 작은영화관 기획전 열려

[뉴스스텝]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가 운영하는 2025년 작은영화관 기획전에 철원 작은영화관이 선정이 되어 8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뒤로 재생, 앞으로 재생’이라는 주제로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이번 기획전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깊이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고전영화와 독립예술영화 상영으로 세대 간의 공감대를 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