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단체·기업, 녹색정원도시 만들기 동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7 16:30:37
  • -
  • +
  • 인쇄
익산산림조합·㈜티와이엠, 나무심기 성금 기부
▲ 익산시 단체·기업, 녹색정원도시 만들기 동참

[뉴스스텝] '익산산림조합'과 '㈜티와이엠이'이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동참하고자 7일 시청을 방문해 성금을 기부했다.

이날 익산산림조합과 ㈜티와이엠은 각각 5,000만 원과 1,3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기탁된 후 나무식재에 활용될 예정이다.

익산산림조합은 2021년부터 나눔곳간을 비롯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 코로나19·수해복구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티와이엠은 농기계를 제작·판매하는 회사로 왕궁면에 위치한 익산공장은 약 400명이 근무하고 있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수성 익산산림조합 조합장은 "푸른익산가꾸기 사업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고 전했고, 이주영 ㈜티와이엠 익산공장장은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 익산시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푸른익산만들기를 위한 나무심기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며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민‧관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1~12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활사업 현장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남도의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 공유와 발전방안 논의, 자활사업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의 전문지식 함양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도내 20

광주도시공사, 부패사건 공판 참관 시행

[뉴스스텝]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지난 1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반부패·청렴 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법원 견학과 부패사건 공판 참관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청렴·윤리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법원 견학과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실제 진행 중인 재판에 참석해 재판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이후 진행된 ‘판사와의 대화’ 시간에는 재판업무와 직업윤리 의식 등에

김용성 경기도의원 “한방 난임지원사업 감액 우려… 양방과 함께 가야”

[뉴스스텝] 11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보건건강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한방 난임사업 예산 감액안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경기도 보건건강국은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임신ㆍ출산 과정의 장애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추경안에 난임부부 시술비(양방) 지원사업 예산으로 17억 3천만 원을 증액 편성했다. 난임가정의 현실적 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