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부평·부천아트페어 개막식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7 16: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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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참석하여 개막 축하
▲ ‘2023 부평·부천아트페어 BBAF’ 개막식에 참석한 주요 내빈 (제공=부평구문화재단)

[뉴스스텝] 문화도시 부천·부평의 ‘2023 부평·부천아트페어 BBAF’ 개막식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25일 인천 부평구 협성원에서 열린 ‘2023 부평·부천아트페어 BBAF(이하 아트페어)’ 개막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차준택 부평구청장,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 홍영표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아트페어 개막을 축하했다.

내빈들은 재즈피아니스트 최윤미,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김효영의 축하 공연을 관람한 후 이번 전시를 총괄한 김재은 큐레이터와 함께 작품을 감상하는 ‘도슨트 투어’에 참여했다.

이번 아트페어는 ▲시민 클래스 ▲퍼포먼스, 음악공연 ▲오픈마이크&정책포럼 ▲아티스트 네트워킹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인천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진행된다.

2022년 처음 부천에서 시작된 부평부천아트페어는 올해 두 번째를 맞는 문화도시 부평-부천 간 연계 지역아트페어다. ‘경계없는 아름다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부평 작가 50인, 부천 작가 50인 총 100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열심히 준비해주신 부평구문화재단과 부천문화재단에 감사하다”며 “부천과 부평이 앞으로도 문화를 함께 누리고 공유하며 더욱 확장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 부평·부천아트페어 BBAF’는 25일부터 29일까지 총 5일간 인천 부평구 협성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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