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7 16:35:03
  • -
  • +
  • 인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행사 열려
▲ 사천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뉴스스텝] 사천시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이해 7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 의식 함양을 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천시 주최,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한 이번 기념행사는 시민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특강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권익 향상, 지역사회 발전 등에 앞장선 시민 및 공무원 15명에 대한 유공 표창에 이어 기념식,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2부 행사는 ‘성인지 감수성과 양성평등’을 주제로 변화하는 가족형태에서의 역할에 대한 특강으로 시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일상에서의 양성평등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이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여성과 남성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농업기술센터, 감귤류 재배기술교육, 농가 만족도 ‘매우 높음’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가 올해 실시한 ‘감귤류 재배기술 교육’이 농가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이 프로그램은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 확대를 위한 전략적 교육으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총 32회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감귤 생육 시기별 핵심 기술,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법, 지역 및 품종 특성에 맞춘

지역과 상생하는 ‘빵의 도시 천안’…대한민국 대표 빵 축제로 도약

[뉴스스텝] ‘원조 빵 축제’인 2025 빵빵데이 천안이 19일 이틀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천안시는 18일 개막한 이번 축제에 29만 명 이상의 시민과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대한민국 대표 빵 축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고 19일 밝혔다.천안시와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빵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빵의 도시 천안’만의 차별화된 축제

제주도, 산불 제로화 총력…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비상근무 돌입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하고 산불재난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올해 전국에서는 극심한 기상 조건과 부주의로 사상 최대 규모의 산불 피해가 발생했다.지난 3월 영남권을 중심으로 397건의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10만 5,011ha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불법소각(78건, 20%), 작업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