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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노인돌봄 활성화 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
[뉴스스텝] 용산구의회가 초고령 사회 진입에 대비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촘촘한 돌봄망 구축에 나선다.
용산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용산구 노인돌봄 활성화 연구회’는 16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연구회는 용산구 실정에 맞는 맞춤형 노인 복지 모델을 개발하고 권역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됐다. 특히, 용산구 내 4개 권역 및 16개 행정동을 대상으로 GIS(지리정보시스템) 기반의 공간 분석을 도입해 실제 이동·송영 여건을 검증하고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의 공공기여와 기존 공공시설 리모델링을 활용한 저비용·고효율의 시설 확충 방안을 집중 연구한다. 연구회는 고진숙 대표의원과 안태홍 간사를 비롯해 장정호, 황금선, 양동호, 박주남, 김경욱, 김형원, 강문숙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을 맡은 ㈜미디어써치의 김만규 대표를 비롯해 사업총괄책임자인 김상옥 교수와 조가연 교수, 윤나미 연구원이 참석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김상옥 교수로부터 관내 주·야간 보호시설 현황 및 생활권별 돌봄 수요 진단 등 세부 연구계획을 청취한 뒤, 민관 협력 모델 도출과 주민 체감형 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앞으로 연구회는 100일간의 현장 실사와 통계 분석,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용산구형 데이케어센터 확충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실 있는 조례 제·개정안을 도출하고 내년도 시설 확충 사업의 핵심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고진숙 대표의원은 “단편적인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빈틈없는 지역사회 돌봄망을 구축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번 연구가 어르신과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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