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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 가을 시네마’홍보문 |
[뉴스스텝] 다큐멘터리 대중화와 영상산업의 저변화를 선도해 온 고양특례시와 EBS가 지역 사회 시민들을 위해 오는 25일 다큐멘터리 무료 상영회를 진행한다.
고양특례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고양 가을 시네마’에서는 지난 8월에 개최됐던 제22회 EBS국제다큐영화제 화제작 세 편이 앙코르 연속 상영 형태로 다시금 관객을 찾아간다.
올해 상영회에서는 평소 접하기 힘든 우수한 다큐멘터리가 3편 연속으로 상영될 예정으로, ▲ 예술을 통해 분쟁을 바라오는 여성의 시각을 이야기해EIDF2025 문화예술 특별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전장에 핀 꽃: 전쟁과 여성’▲ 춤을 통해 인류가 신체적, 정서적으로 연결되고 소통하는 방식을 탐구해 EIDF2025 문화예술 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춤을 멈추면 안돼!’ ▲1995년 도쿄 지하철 사린가스 살포로 드러난 사이비 종교 옴진리교 교주 마쓰모토 쇼코의 딸 리카의 삶을 조명해 최고의 화제작이 된‘내가 그의 딸이다’이 상영된다.
이어 김응교 문학평론가와 함께 ‘일본사회는 어떻게 다큐멘터리가 되는가?’를 주제로 다큐토크도 진행된다. 행사 장소는 지하철 3호선 백석역 인근 메가박스 백석벨라시타점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관객들에게 누적 방식으로 기념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돼 기념품도 챙길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고양 가을 시네마’의 사전 예매 신청은 EIDF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상영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EIDF 누리집과 EIDF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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