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국립휴양공원 최적지는 서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6 16:40:29
  • -
  • +
  • 인쇄
도, 국립휴양공원 제도 도입 국회토론회서 장항 브라운필드 등 생태복원·관광 모델 제안
▲ 국립휴양공원 지정 제도 도입을 위한 토론회

[뉴스스텝] 충남도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국립휴양공원 지정 제도 도입을 위한 토론회’에서 제도 도입 시 최적지로 서천 지역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형동·김주영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이 공동주관했으며, 학계와 비정부기구(NGO), 광역·기초지방정부 등이 참석해 국립휴양공원 지정 기준 마련 방향과 제도 도입에 따른 기대효과 등을 논의했다.

이 제도는 기존 국립공원의 보전 기능은 유지하면서도 지역의 생태자원을 국민의 휴양·관광과 연계함으로써 지역 주민과 국가가 상생하는 것을 목표로 도입을 추진 중이다.

이 자리에서 도는 생태환경 보전과 국민의 휴양·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국립휴양공원 제도 도입에 대한 환영 입장과 함께 서천군 장항지역 조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패널로 참여한 김영명 도 기후환경산림국장은 “국립휴양공원의 지정 시 하천·호수뿐만 아니라 생태적 가치가 높은 연안·갯벌·습지 등 다양한 생태환경 자원이 포함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대표적인 대상 지역으로 서천군을 제시했다.

서천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갯벌을 비롯해 금강하구, 유부도, 장항 국가습지 등 우수한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항 브라운필드 생태복원 등 국가 차원의 생태복원 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생태복원과 휴양·관광을 결합한 국립휴양공원 조성에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도는 이번 토론회 논의를 바탕으로 국립휴양공원 관련 법·제도 마련 과정에 지속 대응하고, 제도 마련 시 서천 지역이 국립휴양공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영명 도 기후환경산림국장은 “국립휴양공원이 생태보전과 국민 휴양, 지역발전을 함께 실현하는 새로운 국가정책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도 마련 과정에서 적극 의견을 제시하겠다”며 “향후 제도가 마련되면 서천군이 대표적인 국립휴양공원 대상 지역으로 검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특별자치도 대한민국 대전환 토론회, 강원에서 첫 개최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7일 오후 2시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대한민국 대전환 국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무총리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와 강원민주재단, 춘천시, 강원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며, 불평등‧양극화 해소와 도가 직면한 지역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산업구조 변화 등 강원의 대전환 방향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

구례군의회, 제332회 임시회 폐회

[뉴스스텝] 구례군의회는 9월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이틀간 진행된 제33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구례군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의 이격거리 기준 조례안'을 수정가결하고, '구례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주요 안건인 '구례군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의 이격거리 기준 조례안'은 법령에서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정하도록

2026년 영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리더십 캠프 운영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6년 9월 16일, 영주선비세상에서 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22명을 대상으로 '2026 영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리더십 영재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인문으로 여는 세상, 융합으로 키우는 미래 역량’을 주제로, 초등창의융합반과 초등인문사회반 학생들이 연합하여 참여했다. 단순히 지식을 탐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동체 속에서 소통하고 협력하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