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기독교연합회, 구리시에 ‘천사사랑나눔’ 라면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9 16:30:58
  • -
  • +
  • 인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
▲ 구리시기독교연합회, 구리시에 ‘천사사랑나눔’ 라면 전달

[뉴스스텝] 구리시는 4월 28일, 구리시기독교연합회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주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던 중 시작된 ‘천사사랑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이다.

구리시기독교연합회장 이원규 목사는 “이번 나눔이 우리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웠던 시기부터 지금까지 온기를 나눠주시는 구리시기독교연합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전달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라면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배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 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대구아리랑’은 대구 지역의 생활상과 정서를 담고 있는 향토 민요로, 팔공산, 금호강 등의 묘사나 지역 사투리 등 대구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박 의원은 “대구 지역 고유의 향토 민요인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과학관에서 강북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지도력(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135명, 중등 91명 총 226명이 참여했으며, ‘배움의 지도(리더), 나눔의 지도(리더)'를 주제로 7개 체험 활동과 특강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그리기(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직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9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육 의원은 “최근 지역 내 잇따라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는 도심지 지하 개발의 급증과 노후 지하 시설물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현안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