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퇴촌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5 16: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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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퇴촌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뉴스스텝] 광주시 퇴촌면은 15일 퇴촌남종주민자치센터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자체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23년간 복지 현장에서 활동한 전 광주시 사회복지공무원 홍수정 강사가 맡아 ‘사례로 보는 우리 동네 인적 안전망의 역할’을 주제로 마을 내 위기가구 지원에 대한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실천적 역량을 강화했다.

교육에 참석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퇴촌면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인적 안전망으로 퇴촌면에서는 총 26명의 지역 주민이 무보수 명예직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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