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도지사, 전북자치도 발전 위한 백년대계 목표 설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8 16: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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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나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들 현장 목소리 경청도
▲ 김관영 도지사, 전북자치도 발전 위한 백년대계 목표 설파

[뉴스스텝] 김관영 전북특별자치지사는 28일 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도 제3회 CEO 지식향연'에서 직접 강연에 나서는 등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전북신용보증재단, 전주․익산상공회의소, 메인비즈협회 전북연합회가 주최하는 CEO 지식향연은 급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중소기업 최고경영자와 소상공인을 초청, 경영마인드 제고와 기업 간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자리다.

올해 6월 군산에서 열린 지식향연에 이어 두번째로 강사로 나선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백년대계’의 주제로 새로운 변화와 혁신, 성장과 발전하는 원대한 계획을 소개하고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의 희망찬 미래 설계를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한 도내 중소기업 CEO 및 소상공인 등 4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김 지사는“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기회발전특구 지정 선정되는 등전북자치도의 농생명, 그린바이오, 레드바이오 등 지속 가능한 산업구조를 만들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민 모두가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전북특별자치도를 위한 백년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힘과 뜻을 모아주시길 당부한다”며 마무리 했다.

강연에 이어 ‘전북자치도 백년대계’의 원대한 꿈을 펼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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