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세무사회, 천안시 중앙동 다문화가정 후원금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1 16: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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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문화 확산 앞장
▲ 1. 컴퓨터를 후원받은 천안시 중앙동 다문화가정 자녀가 천안지역세무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달했다.

[뉴스스텝] 천안시 중앙동은 21일 천안지역세무사회(회장 김훈)가 다문화가정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천안지역세무사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과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동은 후원금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컴퓨터를 구입해 전달했다.

컴퓨터를 전달받은 다문화가정 자녀는 편지를 통해 “천안지역세무사회 후원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훈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컴퓨터를 구입하는 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천안지역세무사회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영 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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