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한국외대 중남미연구소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맞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31 16:40:13
  • -
  • +
  • 인쇄
▲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한국외대 중남미연구소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맞손

[뉴스스텝]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과 지난 30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생태적 지혜 확산과 생태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신정환 단장과 한-중남미협회 한병길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세부 내용으로는, △각 기관의 국내·외 학술행사 및 설명회 개최 등 상호협력 및 교류, △각 기관의 상호 발전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 △위 분야 외에 생태 소양 증진 및 국제적 협력이 필요하다가 인정되는 사항 등이 포함됐다.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우리 기관에서는 도민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영사관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고, 향후 대사관 연계 프로그램까지 확장 시켜나갈 계획”이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와 함께 글로벌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데 상호 긴밀한 협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정현주 여수시의회 의원, ‘축소도시 전략’으로 위기 극복·살기 좋은 여수 강조

[뉴스스텝] 정현주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소라·율촌)은 10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속되는 인구감소와 산업·정주 간 불균형 속에서 여수는 단순한 위기 도시가 아니라 ‘축소도시 전략’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의원은 “1988년 통합 당시 34만 명이던 여수 인구는 현재 26만 명 수준으로 줄었고, 지난 25년간 단 한 해도 증가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 “지역소멸 해법, 외국인 정착 지원에서 찾아야”

[뉴스스텝] 충남의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그 가족의 안정적 정착 지원이 제시됐다.더불어민주당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10일 열린 제361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외국인 근로자를 단순한 노동력이 아니라 충남의 새로운 이웃, 새로운 도민으로 맞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전 의원은

이인규 도의원, “경기도교육청 AI 디지털교과서 구독료 예산 이용, 성급한 정책 추진은 중단돼야”

[뉴스스텝] 교육 효과가 검증되지 않아 교과서 지위를 상실한 AI 디지털교과서가 교육자료로 전환된 뒤에도, 경기도교육청이 2학기 구독료 지원을 강행하자 도의회에서 ‘성급한 정책’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교육기획위원회' 심의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2025년도 경기도교육비 특별회계 세출예산 이용(안)에 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