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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외 음악회 개최 |
[뉴스스텝] 순천시 문화예술회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야외음악회 '추석 음악산책'을 10월 6일 추석 당일 오후 5시에 오천그린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팬텀싱어4 출연으로 주목을 받은 순천 출신 정상급 성악가 테너 림팍(박회림)이 무대에 올라,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의 무대를 선사한다.
고향에서 처음 갖는 공연인 만큼 더욱 뜻깊고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타악그룹 ‘잼스틱(Jamstick)’의 신나는 타악 퍼포먼스가 가을밤의 흥을 돋우고, 하프·클라리넷·트럼펫의 섬세하고 감미로운 연주가 더해져 추석 저녁을 낭만적이고 품격 있는 음악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성악가 박회림씨는 “고향에서 하는 첫 공연이라 무척 설레고 팬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가족, 친지분들과 함께 오셔서 추석의 정취를 음악으로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한가위 저녁, 오천그린광장에서 펼쳐질 이번 음악회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무대”라며 “가족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밤을 음악과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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