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 최적화 스마트 연동하우스 개발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2 16:50:20
  • -
  • +
  • 인쇄
▲ 성주참외 최적화 스마트 연동하우스 개발 추진

[뉴스스텝] 성주군은 2. 2 14:00 농업기술센터,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 참외 재배농가, 관련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주 참외에 최적화된 차세대 재배시설을 개발하기 위한 참외 최적화 연동하우스 개발 및 스마트팜 개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방향을 모색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기후변화와 ICT기술의 발달로 점차 규모화·첨단화 되어가는 농업환경 변화에 발맞춰 참외 재배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고 농촌진흥청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사업으로 국비10억을 확보하여'성주참외 최적화 스마트 연동하우스 개발 및 보급 사업'을 2023년부터 2년간 추진하게 됐다고 했다.

이날 참석한 참외재배 농업인들은 최근 참외재배를 위해서 연동하우스를 짓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현재까지 국내의 연동하우스는 참외가 아닌 다른 작목에 맞춰져 있어 참외 재배에 맞는 연동시설하우스가 개발되면 참외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 된다고 했다.

김주섭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참외 최적화 스마트 연동하우스 개발로 성주참외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인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