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보건소, ‘함께하는 식품 안전’ 캠페인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4 16: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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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식품안전의 날' 맞이 캠페인 실시
▲ 광양시보건소, ‘함께하는 식품 안전’ 캠페인 진행

[뉴스스텝] 광양시보건소는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2022년부터 식품의약안전처가 식품안전 의식을 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5월 14일로 제정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보건소와 센터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품안전의 날 홍보, 식중독 예방 3대 수칙 안내, 덜어 먹기 실천 등 위생적인 외식환경 실천, 음식물쓰레기 및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로 친환경 음식문화 실천,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역할 등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식중독 3대 원칙인 비누로 손 씻기,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먹기를 강조했다.

광양시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식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생에 대한 인식향상으로 안전한 음식 소비 습관을 형성한다는 방침이다.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생적인 음식문화가 정착되고 식중독 예방 방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보건소 관계자는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큰 여름철에 손 씻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길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시민 건강 증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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