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농업박람회 농식품관, 판로 확대 톡톡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9 17: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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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시군 우수 식품 전시·할인 판매로 인기
▲ 국제농업박람회 실시간 소통판매

[뉴스스텝] 국제농업박람회는 22개 시군의 우수 농특산식품 홍보의 장인 농식품관을 운영, 건강 먹거리 전시와 다양한 시식·시음 행사를 통해 전남 농특산식품 판매를 촉진하고 있다.

농식품관은 전남 22개 시군 홍보판매관뿐만 아니라 농촌진흥청의 치유농업 홍보관도 자리잡고 있다. 관람객은 농특산식품을 맛보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전남 농산물 쇼핑몰 해피굿팜, 귀농창업 홍보관, 유기농 명인관, 청년 농업인관과 농식품여성 최고경영자(CEO) 홍보관, 전남 전통주 홍보관, 남도미향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남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외 바이어와의 기업 간 거래(B2B) 상담을 통해 판로를 확대하고 매출 상승으로 연계되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실시간 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 네이버쇼핑라이브 채널을 통해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진행, 호응을 얻고 있다.

실시간 소통판매에 참가하는 기업은 희망농업(무화과), 사계양갱(양갱), 성백전통식품(된장), 함평애 푸드(강정), 하은축산(흑염소 진액), 농업회사법인㈜동심푸드(한우세트), 누르미(누룽지), 산골정(홍도라지청) 등 20개 업체다.

박홍재 국제농업박람회 대표이사는 “국제농업박람회를 통해 전남의 우수 농산식품의 국내외 유통 확대와 수출 기반을 강화하고 대외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3 국제농업박람회는 ‘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농업’을 주제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농식품관에서는 우수 농산물과 가공식품 홍보 판매 부스 운영, 남도장터 운영 등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의 관심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농식품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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