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든든한 한끼 나눔 |
[뉴스스텝]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5일‘2023년 마음살핌♡이웃살핌 취약계층 결연사업’을 시행했다.
해당 사업은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0개의 단체가 참여해 식사 해결이 힘들거나 반찬 요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취약계층 35세대에 매월 1회 방문해 안부 확인 및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10월 사업추진 단체인 고성읍 자원봉사협의회는 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밑반찬 4종을 소속 단체 회원들이 직접 결연세대에 방문해 전달했다.
정순욱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홀로 식사 준비가 힘든 취약계층에게 반찬을 지원해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사업들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복지 자원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원철 공공위원장(고성읍장)은 “최근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지원을 이어나가 주시는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돌봄 강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찾아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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