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강원특별자치도 자치분권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6 17:10:06
  • -
  • +
  • 인쇄
지방시대·강원시대의 새로운 약속
▲ 2023 강원특별자치도 자치분권대회 개최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도민일보는 10월 27일, '2023 강원특별자치도 자치분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방시대·강원시대의 새로운 약속’을 주제로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되며, 강원특별자치도 및 시군, 의회,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 주민자치회 및 이통장연합회 등이 참석하여,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이뤄낸 각계각층의 자치분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강원특별자치시대에 부합하는 자치분권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1부 개회식(10:30)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담은 특별한 강원인들의 영상 메시지를 상영한다. 이어 ‘지방시대, 강원특별자치도 대응 전략’을 주제로 이정현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의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이후 ‘지방시대·강원시대를 여는 2023 강원특별자치도 자치분권·균형발전 강원선언’ 결의을 통해, 각계각층의 지방자치 주체들이 힘을 합쳐 지방시대 내실화·고도화를 구현해 나갈 것을 다짐하게 된다.

2부(13:00~15:00) 포럼에서는 ①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강원특별자치도, ② 강원특별자치도 특례와 지역발전 전략을 주제로 동시에 각각 장소를 달리하여 논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포럼Ⅰ에서는, 홍근석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지방시대,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강원특별자치도의 대응 과제’에 대해발표 후 토론하게 되며, 포럼Ⅱ에서는, 김순은 강원특별자치도 전문가자문단 위원장의 ‘ 강원특별자치시대 내적역량 강화방안’, 하혜수 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의 ‘강원특별자치도 고도화 및 실효성 확보 전략’에 대한 발표 후, 각각의 발표 내용에 대한 토론을 하게 된다.

강원특별자치도 김상영 특별자치추진단장은 “이번 자치분권대회를 통해 자치분권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강원특별자치도의 현재 모습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폭 넓은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