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무안면 자원봉사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2 17:05:47
  • -
  • +
  • 인쇄
결식 우려 60가구에 추어탕, 전어 젓갈무침 지원
▲ 무안면 자원봉사회가 12일 6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밀양시 무안면 자원봉사회는 12일 무안면행정복지센터에서 6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전날부터 회원 17명이 참여해 신선한 재료를 정성껏 손질하고 준비했으며 행사 당일 추어탕과 전어 젓갈무침을 만들어 관내 홀로 어르신, 저소득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민자 무안면 자원봉사회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밑반찬으로 이웃들이 행복하고 든든한 여름을 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환 무안면장은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전달하는 무안면 자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밑반찬이 이웃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북교육청, 2026학년도 검‧인정 교과용도서 선정 매뉴얼 안내 연수 실시

[뉴스스텝] 경북교육청은 16일 더케이호텔경주에서'2026학년도 검‧인정 교과용도서 선정 매뉴얼 안내 연수'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 및 고등학교 교과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교과용도서 선정 매뉴얼 안내 △불공정 행위 예방 연수로 교과용도서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교과용도서 선정은 '초‧중등교육법&#

서천군, 2026년 국가유산 활용 사업 더욱 풍성

[뉴스스텝] 서천군이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6년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서 4개 분야 총 6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억7800만원을 확보했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서천군은 역사, 문화, 자연유산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도시 정체성을 한층 강화함은 물론,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유산을 체감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고택 활용사업은 이하복 고택을 배경으로 전통 삶의 공간

울산교육청, 고 1~2학년 대학 진학 설계 지원

[뉴스스텝] 울산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오는 11월 6일까지 울산지역 학생들이 효율적인 맞춤형 진학 설계를 할 수 있도록 ‘2025 하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 상담’을 지원한다.이번 상담은 17일 울산고를 시작으로 12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27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진학 상담은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맞춰 학생 맞춤형 대학 진학 설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상담은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방과후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