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기억 되찾은 임수향, 시골 소녀에서 신인 배우로 탈바꿈!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1 17:15:04
  • -
  • +
  • 인쇄
▲ KBS 2TV

[뉴스스텝] 임수향이 시골 소녀에서 신인 배우로 변신한다.

오늘(10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37회에서는 김지영(임수향 분)과 고필승(지현우 분)이 이전과 달라진 모습으로 마주한다.

앞서 감독으로서 승승장구하던 필승은 ‘고고엔터’ 대표직을 맡아달라는 공진택(박상원 분)의 제안을 고민 끝에 수락했다. 한편 지영은 필승과의 과거 기억들이 하나둘 떠오르기 시작했고 이내 필승에게 “이제 다 알았어. 오빠”라고 말하며 감정을 폭발시켜 안방극장을 혼돈에 빠트렸다.

2주 만에 주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미녀와 순정남’이 오늘(10일) 공개한 스틸에는 깔끔한 정장 차림의 필승과 세련된 스타일링을 장착한 지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영이 필승에 대한 기억을 되찾은 것인지, 평소와 다른 두 사람의 분위기가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특히 뽀글머리 시골 소녀 지영은 어디로 간 것인지, 스틸 속 담긴 그녀의 외모가 톱배우 ‘박도라(임수향 분)’를 떠올리게 해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인다. 외적으로 탈바꿈한 지영의 행보가 기억이 되돌아온 것과 관련이 있을지, 예측불허 전개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필승은 달라진 지영을 보고 미소를 숨기지 못한다. 지영을 향한 그의 지고지순 순애보가 설렘을 자아낸다. 이날 필승은 지영에게 뜻깊은 선물을 건네며 응원의 손길을 내미는데. 그의 행동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새로운 전환점이 될 이들의 관계 변화에 그 어느 때보다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37회는 오늘 10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양교육지원청,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 통해 학부모 교육 실시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뉴스스텝]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엄샛별 의원이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전망이 붕괴될 중대한 사안”이라며 금천구청의 적극적이고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위,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로 탄소중립 사업 업무보고 청취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 방식으로 탄소중립 관련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특별위원회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성 부위원장, 윤원준 의원, 김희영 의원, 김은복 의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