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D-149, 한마음 한뜻으로 |
[뉴스스텝]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개최 4개 시군(고성군, 속초시, 인제군, 양양군)이 모였다.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늘 4. 26 14:00 속초 국립등산학교에서 전진표 사무처장 주재로'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군 부단체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개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월에 진행한 협의회에서 나온 사항을 점검하고 공동 홍보방안 수립, 시군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교통관리 대책 등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개최시군 부행사장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는 고성통일명태축제, 속초설악문화제, 양양송이축제, 인제가을꽃축제 등 8개 연계사업도 차질 없이 진척될 수 있도록 26일부터 28일까지 부행사장 현장 점검도 진행할 것이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올해 2023년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 라는 주제로 주 개최지인 고성(세계잼버리수련장), 속초(설악산자생식물원), 인제(만해마을),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서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산림엑스포는 ‘탄소중립 실현’과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으로써의 산림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산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와 함께 가족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이벤트 등을 준비하고 있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학습과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진표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우리나라 산림의 가치를 전 세계에 가잘 잘 보여줄 수 있는 곳이 강원도이기에 산림엑스포를 통해 전시와 체험행사, 여러 즐길거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개최 시군과 한마음 한뜻으로 엑스포 준비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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