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기우 가곡동장이 신규 가곡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뉴스스텝] 밀양시 가곡동은 지난 18일 회의실에서 2024년 첫 번째 주민자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2024년부터 새롭게 주민자치 위원이 된 1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이로써 가곡동 주민자치회는 김광희 회장을 포함한 33명의 위원들이 가곡동 발전을 위해 봉사하게 된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분과별 명단 구성, 주민자치프로그램 선정안 심의 및 의결을 하는 등의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주민복지와 지역현안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광희 주민자치회장은“작년을 되돌아보고 부족한 점은 개선하고 장점은 더 극대화해 위원님들과 함께 살기 좋은 가곡동을 만들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류기우 가곡동장은“풀뿌리 주민자치의 활성화와 주민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힘 써주시는 주민자치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올 한 해에도 동민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고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자치회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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