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자치회장과 위원들이 19일 도배와 장판 교체를 위해 집 치우기 작업을 하고 있다. |
[뉴스스텝] 밀양시 산내면 주민자치회는 19일 회원 32명이 산내면 송백리에서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내면 주민자치회의 복지나눔분과에서는 산내면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 중 노후한 주택을 선정해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쾌적한 주거생활을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김건수 주민자치회장은“저소득 어르신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과 생활 의욕 고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영훈 산내면장은“바쁜 일정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직접 봉사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봉사 정신을 이어받아 산내면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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