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아동복지시설 화재 대비 등 안전점검 실시 |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12개소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설의 안전관리 계획수립, 책임보험 가입여부, 소방・전기・가스안전관리, 동절기 재난 대응대책, 시설물 안전관리, 감염병 관리 대책, 급식실태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 했다.
특히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피난 대책 등에 대한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연휴 기간 중 신속하고 현실성 있는 비상 대응체계 확립 여부를 중점 확인했다.
점검결과 단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시설보완 또는 개보수 등 조치기간이 필요한 사항은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윤성주 아동청소년과장은 “겨울철 화재 등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적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또한 “시설보완 또는 개보수 등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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