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자원봉사단체 지방보조금 민간 보조사업자 대상 교육 |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23일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자원봉사단체 지방보조금 민간 보조사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새롭게 구축한 보탬e시스템은 지방보조금 관리업무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보탬e시스템 전면 개통으로 사용자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스템의 기능, 사용 방법, 사례 등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단체 민간보조사업자 대상 교육으로 사용자 이용 안내, 공모사업 선정, 교부신청 및 수행사업 계획 신청, 보조사업 집행 등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보조금의 관리를 강화하고 부정 수급을 예방하려는 보탬e 시스템의 취지에 맞게 보조금 관련 집행 사례, 감사 지적사례 등을 전파하여 민간 보조사업자에게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2024년 전면 확대 개통된 보탬e시스템을 통해 지방보조금의 체계적이고 투명한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지방보조금의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예산 낭비를 없애는 등 지방 재정에 대한 시민 신뢰도를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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