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지역자활센터, 2023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 |
[뉴스스텝] 밀양지역자활센터는 14일 자활센터 강당에서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자활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2023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2023년 사업성과 보고, 우수참여자 및 실무자 표창, 자활참여자 수기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1년간 밀양시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사업 참여자의 공동체 의식함양과 근로의욕을 고취하는 등 희망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밀양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의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핵심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카페·영농·편의점·세차 등 14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120여 명의 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정서적·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종황 밀양시 행정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2023년 한 해 많은 성과를 이뤄낸 자활센터와 참여자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내년에도 즐겁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시가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박종근 센터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해 준 자활 참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도 일하고 싶은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과 열정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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