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지역건축사회와 함께하는 '제2기 어린이 건축소풍' 참가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3 17:15:50
  • -
  • +
  • 인쇄
건축탐방, 목공체험! 건축으로 느끼고, 만들며, 놀아요!
▲ 진주시, 지역건축사회와 함께하는 '제2기 어린이 건축소풍'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진주시는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어린이들이 건축을 통해 창의력과 공간감각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체험행사인'제2기 어린이 건축소풍'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2025 진주 건축문화제’의 사전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체험행사는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진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목조 건축물에 대한 탐방과 목공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 진주시지역건축사회가 주관하는 어린이 건축소풍은 전문 건축사들과 함께 건축의 세계를 직접 체험하며 도시공간과 건축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특별한 체험행사로, 오감으로 건축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고학년(5~6학년)이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진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는 8월 1일과 2일 2개 반으로 나누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주요프로그램은 △목조건축에 대한 생각나누기 △진주시 목조건축 탐방(물빛나루 쉼터, 우드랜드) △건축 모형 만들기 및 목공체험 등이다. 행사 후 어린이들의 체험 사진은 2025 진주 건축문화제에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행사가 호응도가 높아 올해 제2기생을 모집하게 됐다”며 “미래세대에게 친환경 건축의 가치와 창의적 공간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행사인 만큼, 우리 시 건축문화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행사 관련 문의는 진주시청 공공시설추진단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당진시,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상하수도 요금 감면 시행

[뉴스스텝] 당진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대규모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 감면 정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재난 복구 지원의 일환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피해 가구에 자동으로 적용될 예정이다.감면 대상은 당진시 관내에서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를 통해 피해 사실이 확정된 가구 중 상하수도를 이용하는 수용

아산시, 국가지점번호판 정비 및 신규 설치

[뉴스스텝] 아산시는 긴급상황에 처한 신고자의 신속한 구조를 위해 훼손된 국가지점번호판을 정비하고, 추가로 신규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비는 지난 6월 주소정보시설물 일제조사 실시 후 발견된 망실 및 훼손된 15개소와 신규 설치 1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국가지점번호는 위치 찾기가 어려운 산악이나 하천 주변 등 도로명 주소가 없는 비거주지역의 위치정보를 표시한 번호판으로, 한글 2자리와

양천구,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본격 가동...골든타임 지킨다

[뉴스스텝] 양천구가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재난안전상황실’을 새롭게 구축하고, 8일부터 24시간 상시 운영체계에 돌입했다.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폭염, 폭설 등 자연재해와 대형화재, 건물붕괴, 교통사고 등 예측 불가능한 사회재난이 증가하면서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이에 구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재난 대응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