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자연보호협의회, 신천‘환경정화활동’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7 17:21:16
  • -
  • +
  • 인쇄
신천 환경정화활동으로 환경정비 및 탄소중립 실천
▲ 대구 중구자연보호협의회, 신천‘환경정화활동’실시

[뉴스스텝] 대구 중구자연보호협의회 40명은 지난 25일 지역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인 신천 일원에서 자연보호 활성화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활동과 탄소중립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협의회는 산책로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신천의 수질보전을 위해 부레옥잠 식재 및 미꾸라지 방사했다. 아울러, 신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따라 생활 속 탄소중립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과 캠페인도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깨끗한 수질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이 신천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탄소중립 실천에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보호대구중구협의회는 1983년 최초로 설립돼 자연을 보호하고 아름다운 국토 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자연보호운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주고인쇄박물관, ‘일회용품 사용 근절’ 결의

[뉴스스텝] 청주고인쇄박물관 학예연구실은 21일 ‘일회용품 없는 청주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부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일회용품 근절 추진을 결의했다.이번 다짐은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자원 낭비는 물론 환경오염을 초래하는 것에 경각심을 갖고, 부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직원들은 일회용 컵, 물티슈, 1회용 생수병, 비닐봉투 등 12대 일회용품에 대한 근절을 통해

진천군, 제6회 충북권역 선배 시민 지역대회 개최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진천군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제6회 충북권역 선배 시민 지역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선배 시민, 공동체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충북 17개 노인복지관의 기관장과 실무자, 선배 시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해당 대회는 충북지역의 선배 시민운동을 확산하고 실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선배 시민들이 지역의

울주군, 2025년 제4차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심의 지역위원회

[뉴스스텝] 울산 울주군이 21일 군청 이화홀에서 위원장인 윤덕중 부군수, 울주군의회 군의원, 새울본부 대외협력처장, 에너지정책과장, 서생면·온양읍 민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4차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심의 지역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는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 선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