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자녀돌봄 품앗이 회원160명에게 뮤지컬 관람 선사 |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19일 오전 11시, 자녀돌봄 품앗이 회원 59가족 160명이 참여한 가운데 315아트센터에서 파랑새 공연을 관람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말 진행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뮤지컬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파랑새는 책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미디어아트 뮤지컬을 통해 책에 대한 흥미도 가지고 상상력이 동원되는 즐거운 시간을 가져 참가 가족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주말에 육아하면 시간이 정말 늦게 가는데 뮤지컬 관람을 통해 자녀와 즐거운 주말 나들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주말 진행으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어서 더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원시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관내 초등생이하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체험, 학습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자녀돌봄 품앗이를 운영 중이며 활동가족에게는 전체 모임이 무료로 제공된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품앗이 활동을 통해 여러 가족들 간의 만남으로 자녀에게도 좋은 친구가, 부모에게도 육아 동반자가 생겨 함께하는 육아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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