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진구로 떠나는 오감만족 커피여행’ 제7회 전포커피축제 개최 |
[뉴스스텝] 부산진구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메인행사장인 전포동 놀이마루를 중심으로 전포 권역(전포카페거리, 전포공구길, 전포사잇길) 일원에서 ‘제7회 전포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포커피축제는 2017년 전포카페거리가 뉴욕타임스의 올해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시작된 부산 최초의 커피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10월 13일 18시 놀이마루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포 및 부산 지역 유명 커피·디저트 판매 부스와 일본·대만 바리스타 초청부스가 운영되고, 세계 원두시음 체험, 커피박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MZ세대 등 젊은 층의 문화 교류의 장인 전포 지역에 특성에 맞게 커피로 즐기는 다양한 게임을 포함한 전포커피랜드, 축제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커피 인생네컷 포토부스 등이 운영되고, 힙합, 버스킹, 댄스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이번 축제를 통해 매력적인 카페와 아기자기한 골목이 어우러진 전포 지역의 관광자원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며, 커피를 통해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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