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이준호-임윤아-고원희-김가은-안세하-김재원, 배우들이 직접 꼽은 캐릭터 키워드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6-07 17: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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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뉴스스텝]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가 6인의 주역을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는 키워드를 공개했다.

오는 6월 17일(토) 첫 방송을 앞둔 '킹더랜드'에서 밀접한 관계로 엮이며 이야기를 이끌어갈 이준호(구원 역), 임윤아(천사랑 역), 고원희(오평화 역), 김가은(강다을 역), 안세하(노상식 역), 김재원(이로운 역)이 인물들의 매력과 관전 포인트를 직접 선정한 것.

이준호는 까칠한 킹호텔 본부장 구원을 ‘No 스마일’, ‘리치’, ‘사랑’으로 캐릭터를 소개했다. 부유한 재벌 3세이지만 가식적인 웃음을 싫어하는 탓에 지금껏 사랑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멀리했기 때문.

그러나 천사랑(임윤아 분)을 만난 후 점점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누구보다도 사랑의 진정한 힘을 깨닫게 될 예정이다.

킹호텔의 스마일 퀸 천사랑으로 분하는 임윤아는 ‘스마일’, ‘호텔리어’, ‘진심’이란 키워드를 꼽았다.

임윤아는 “스마일은 미소가 아름다운 캐릭터라서, 호텔리어는 친절사원으로 뽑힐 만큼 본업을 잘 해내서 대표 이미지라 생각한다. 그리고 이 에너지로 호텔 손님들, 사랑하는 이들을 진심으로 대하고 표현하기 때문에 스마일, 호텔리어, 진심이란 키워드를 선택했다”라고 전했다.

고원희는 킹 에어 승무원 오평화를 ‘평화주의자’, ‘흥부자’, ‘여우가 되고 싶은 곰’이라고 표현했다.

부당한 일도 혼자 감내하고 넘어가는 등 갈등을 줄이고 둥글게 살고 싶은 점, 절친 천사랑과 강다을(김가은 분)과 함께라면 없던 흥도 살아난다는 점, 잇속을 챙기려고 하지만 성격상 정직하고 뚝심 있게 살다 보니 기회를 놓치는 점으로 인물을 소개해 극 중 오평화(고원희 분)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킹유통 계열 면세점 알랑가의 매출왕이자 워킹맘 강다을로 분하는 김가은은 “강다을은 일도, 가정도 열정적인 ‘슈퍼우먼’이면서 천사랑과 오평화가 가장 우선인 ‘친구바라기’다.

또 든든한 동료들, 사랑하는 딸, 의리 넘치는 친구들 곁이라면 어디서나 ‘솔직당당의리’가 기본인 인물”이라고 해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강다을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이어 안세하는 구원(이준호 분)의 입사 동기이면서 비서인 노상식의 대표 키워드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해맑은 친구라서 ‘탱탱볼’, 구원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같이 갈 수 있어 ‘바늘과 실’을 꼽았다.

이를 통해 밝은 에너지와 구원과의 티키타카로 작품의 활력을 더할 것임을 예상케 한다.

마지막으로 김재원은 오로지 직장 선배 오평화만을 바라보는 킹 에어의 승무원 이로운 역으로 분해 연하남의 패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로운(김재원 분)을 ‘직진연하남’, ‘우산’, ‘로맨티스트’라고 설명한 김재원은 "이로운은 자신이 좋아하는 오평화에게 이로운 존재이자 든든한 우산이 되어 주고 싶어 하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배우들이 직접 소개한 키워드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킹더랜드’ 속 여섯 명의 인물들은 각자 독보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이 매력이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어떻게 변모하고 발전할지, 여섯 명의 관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진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6월 17일(토)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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