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내년도 본예산 4,189억여 원 확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0 17:20:05
  • -
  • +
  • 인쇄
올해 본예산 3,794억 원보다 395억 원 증가
▲ 양구군, 내년도 본예산 4,189억여 원 확정

[뉴스스텝] 양구군의 2023년 본예산이 올해 3,794억 원보다 395억 원 증가한 4,189억여 원으로 확정됐다.

2023년 당초 예산은 대학생 등록금 지원 20억 원, 농가 경영비 절감 자재 지원 56억 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100억 원, 대암산 야생화 품은 레일열차 조성 16억 원 등 민선 8기 출범 이후 본격적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으로 편성했다.

특히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및 스포츠마케팅 사업 예산을 증액 편성함으로써 주민 생활여건 개선 및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

한편, 양구군 의회는 예산심의 과정에서 체육회 사무국장 인건비, 박수근 미술관 해외 협력망 구축 등의 사업을 감액 및 삭감하여 내부 유보금으로 편성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한정된 재원으로 고심하여 편성한 예산인 만큼 한 푼도 새지 않고 알차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